포럼에는 한양대를 포함해 학교법인 한양학원 계열의 한양여자대학, 한양사이버대의 교수와 팀장급 직원 110여명이 참여했다.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기업이나 다른 대학의 개혁사례 연구를 통해 교육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각 조직의 팀장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부서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조직내 비효율을 제거하고, 외부 혁신사례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첫 모임은 지난 주말(2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이종서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이공계 기피 현상, 입학정원 감소 등에 따른 대응책과 대학재정과 구조조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정 확충 일환으로 보유 토지나 임대사업이 가능한 건물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현행 고등교육 정책이 학부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대학원 발전 전략 수립 필요성이 논의됐다. 서울캠퍼스와 안산캠퍼스 간 중복학과 통폐합과 학생감축 등으로 인한 예산보전방안을 교육부에 질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외부의 개혁사례도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말(26일) 비영리단체의 발전기금 모집 전문가인 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를 초청, 발전기금 모금방안을 논의하고, 6월에는 서남표 KAIST 총장을 초청해 대학 개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수삼 대외협력부총장(토목과 교수)은 "교육혁신포럼을 통해 대학정책에 관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학교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조찬모임 형식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