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 상당의 인공암장은 대학의 산학협력 업체인 휴대폰 부품회사 모젬(대표 김종완)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증한 것이다.
학교측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2학기 교양체육 과정에 스포츠클라이밍(2학점)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암장외에 볼더링(줄 없이 올라가는 암벽등반)과 500여석의 관람석까지 마련돼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산악회 회장이기도 한 최홍건 총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필요로 하는 공대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대학 인근이 매립지 공단지역으로 등반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지역 산악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