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국내 대학들은 석학교수에 우수 연구실적과 업적을 가진 외부 교수를 초빙했다.
임명된 교수는 급여 이외에 별도의 연구격려비 3천여만원이 매년 지급되고 책임 강의시간도 3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올해 신설된 석학교수제는 재직 중인 전임교원 중에서 ▲노벨상에 준하는 국제학술상을 수상한 자 ▲인류사회 발전을 위한 업적이 뛰어나 국제기구 등에서 수여하는 상을 수상한 자 ▲특정 분야의 연구실적이 현저하여 연구에 전념함으로써 학문의 발전에 특히 공헌할 수 있는 자 등의 3가지 요건 중 1가지를 충족할 경우 선정된다.
이 가운데 소속 대학(원)장이 추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장이 임용하게 된다.
장진 교수는 한국과학한림원 정회원으로 2006년 제20회 인촌상(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SCI급 학술지에 283편 국제학술회의에 22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오태환 교수는 현재 과학기술부 뇌신경생물산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2007년 제1회 생명의 신비상(생명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오태환 교수는 "책임감이 무겁다.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교수는 천연물 신약개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