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자협의회는 친목 도모를 주목적으로 했던 기존 사무과장협의회를 해체하고, 대신 학교 행정에 대한 일선의 의견을 반영하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 윤경진 입학관리처 부처장은 “단순한 친목 도모보다 공식 라인으로 흡수해 실익을 얻자는 의미에서 행정관리자협의회가 ‘전진배치’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장을 맡은 홍순훈 총무처장은 “협의회를 통해 학교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학교행정의 일관성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처장은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중견 관리자들의 조율로 인력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 행정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70여명에 이르는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행정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