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는 주 교수가 산림학계의 주목받는 학자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미래사회에는 산림과학 분야 연구에 바탕한 각종 자연요소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주명칠 교수는 “숲을 통해 얻는 직·간접적 효용이 굉장히 많다”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많이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그간 테르펜(아로마의 일종)의 지역별 배출 특성, 커피 대용차로 이용할 수 있는 벽오동 종자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해왔다.
주 교수는 “사실 농학·산림 분야는 소외받기 쉬운 영역인데, 관련 연구의 발굴·시상으로 이슈화 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주 교수는 한국 조경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시 건축설계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