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총장 내정자는 후보당선이 확정된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으로 국립대 통합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총장 후보자로 출마한 분 모두 경북대와 통합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처음부터 최대한 빨리 통합 문제를 마무리 짓는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며 "취임 전까지 통합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준비한 뒤 올해 10월까지 통합안을 확정해 체제를 전환한다는 것이 복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교수와 교직원 등 구성원의 신분 보장과 선출직 부총장제와 재정 자율권을 확보해 상주 캠퍼스의 자율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정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재학생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수학생을 유치해 취업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여성 후보로서 장점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은 여성이 더 낫다고 본다. 어떤 한 부분에 집중하는 장점이 있다. 그 부분을 대학 구성원들이 많이 봐준 것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