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의 NBC방송이 오늘 아침 조승희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우편물을 받았다"며 "여기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비디오, 글이 들어 있었으며 NBC는 이를 받은 즉시 당국에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주 경찰 당국자는 글과 영상들이 담긴 이 우편물이 "이번 수사에서 아주 새롭고 중대한 단서일 수 있다"며 "지금 이의 가치를 분석,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편물은 미 연방수사국(FBI)에 넘겨져 분석되고 있다.
NBC방송도 조승희가 사건 당일 1차 범행과 2차 범행 사이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우편물을 받고 이를 당국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NBC는 이날 오후 4시 25분(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일부 동영상과 강한 비난 글 등이 담긴 우편물을 받았다"며 "두서없는 여러 장의 비난 서한은 그가 1차 범행과 2차 범행 사이에 한 일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을 선택하시면 버지아텍 범인 조승희의 엽기적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