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김경규 교수(기초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팀이 세균의 스트레스 신호전달구조를 최초로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 회보인 PNAS(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 인터넷 판(2007년 5월11일자)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병원성 세균이 숙주세포의 공격을 받을 때 이에 대응해서 일어나는 스트레스 신호전달에서 핵심적 조절을 담당하는 RseB 단백질의 결정구조를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신규 항생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책임연구자인 김 교수는 2000년 9월부터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5년 한국과학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과학자상', 2006년엔 과학재단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