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체결에 따라 인천대는 동북아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 2~3학년생을, 하얼빈공업대는 경영대학 학생을 각각 12명씩 1년간 상대 대학에 파견한다. 파견 학생은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면제받는다.
두 대학은 앞서 1995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1997년 교환학생 협정을 추가로 맺었으며, 2년마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까지 인천대는 160명, 하얼빈공업대는 143명의 학생을 상대 학교에 파견해 전공은 물론 언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920년 개교한 하얼빈공업대는 이공·상경·인문·사회과학 계열을 포함 68개 학과와 100개 석사과정, 68개 박사과정에 5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