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삼성, ‘공학인증 이수자 가산점’ 전그룹으로 확대
홍의석 공학교육인증원 수석 부원장, “LG Nortel도 우대 결정”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은 이공계 학생이 ‘삼성’에 취직하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공학 분야 민간 평가인증기구인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대전 한밭대에서 개최한 ‘2008년 공학교육인증 설명회’에서 홍의석 수석부원장은 “삼성이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 때 우대하는 정책을 19개 전 그룹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 때부터 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출신자에게 면접 때 최대 10%의 가산점을 줘왔는데 이를 이공계 인력이 필요한 전 그룹 계열사로 확대키로 했다는 것.

홍 부원장은 “삼성그룹 과장급 이상 인사담당자들의 모임에 가서 직접 설명도 했다”며 “삼성에 이어 LG그룹 계열사인 LG Nortel도 채용 때 우대를 정식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어제 그룹 고위 관계자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LG Nortel은 유무선 통신기기 및 장비 개발과 네트워크 솔루션을 담당하는 업체로 종업원은 1,500명 규모이다. 권오양 공학교육인증원 인증사업단장은 “우대 형태는 삼성전자처럼 면접 때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공학교육인증 이수자에 대한 우대가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 이어 LG그룹 계열사로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공학교육 인증을 받는 대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역다 최다였던 지난해 480여명보다 더 많은 640여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5-16 오후 11:5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