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경희대와 성균관대, 이화여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학교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9일부터는 원광대와 전북대, 부산대, 제주대 등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잇달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국정원 측이 바람직한 인재상과 전형절차, 채용 후 교육제도 등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고 있다.
지난 2∼6일 경희대와 고려대, 이대 등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대학별로 300∼400명의 학생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의 채용 설명회는 1990년대 초 시작돼 국공립대와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한동안 중단됐다가 작년에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