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건국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버지니아공대는 이번 참사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말로 예정된 국제하계프로그램에 18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버지니아공대는 건국대로 보낸 전자메일에서 지난 18일 오명 총장이 찰스 스티거 총장에게 보낸 위로 서한에 사의를 표한 뒤, "국제 하계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공대 학생들은 내달 28일 한국에 입국한 뒤 29일부터 Field Trip, 한국어 강좌, 국제경영 등의 과목을 수강하고, 6월27일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