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은 한국MS사가 대학과는 국내최초로 맺는 산학협약으로 계명대 외국어전용학부인 KIC(Keimyung Interantional College)에 ‘Microsoft IT’전공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협정의 주요내용은 ▲강좌개설을 위한 공인 교과과정 및 교육 실습실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의 정기 특강 지원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방학기간) ▲학생들의 글로벌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MS 인턴십 및 MS 유수 협력 회사 연합회를 통한 인턴십 ▲MS 솔루션 파트너 취업박람회 참가자격 부여 ▲Imagine Cup등의 국제 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우수한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2004년 빌게이츠 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연구진 연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10년간 산학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컴퓨팅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뉴욕에 있는 코넬대(Cornell University)와는 로봇 관련, 아틀란타시에 위치한 조지아 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협약을 맺고 있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풋힐 칼리지(Foothill College), 런던에 있는 노팅헨 대학교(Nottinghan Trent University), 스코틀랜드의 앙구스 칼리지(Angus College) 등과는 IT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대학에서는 최초로 계명대 KIC에 신설될 ‘마이크로소프트 IT’전공은 MS사가 추진하고 있는 닷넷(.NET) 기술로 IT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외 모든 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KIC ‘마이크로소프트 IT’전공은 30명 정원으로 2008년 1학기부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MS사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학교 측도 최종 교과과정을 9월 이전까지 확정하고 강좌개설에 필요한 교재와 소프트웨어 및 학사행정 등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에 있으며 필요한 제반 사항은 한국 MS사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