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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연구원 1천명까지 늘린다"-김우식 과기부총리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정년 61→64세 연장 추진중-과기부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앞으로 연구원의 R & D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50% 수준으로 지급하고, 현재 600명인 억대연봉 연구원을 올 연말까지 1,000명으로 늘리며 과학기술인 퇴직연금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또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정년을 현행 61세에서 64세로 3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일 경북대에서 열린 '21세기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특강에 참석, 이같은 이공계 인력지원책을 쏟아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은 연간 130조~3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도 과학 및 기술경쟁력에서 세계선두권이지만 땀 흘리고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 뒤처질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총리는 과학기술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과천 대구 광주에 국립과학관을 증설하고, 일반국민을 상대로 한 과학특강 실시, 인문학·예술과 결합한 과학기술 포럼 개최, 오는 7월 과학TV 방송 출범 등의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특강에는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과기부가 이공계 기피 현상 해소를 위해 지난 4월19일 서울대를 시발점으로 시작한 부총리 대학순회 강연은 이날 경북대를 끝으로 일단락됐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6-01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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