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의 박사급 인력과 28명의 연구 보조원, 400여명의 해외 연구자들이 심층면접·설문조사·참여관찰 등 다양한 사회과학 연구방법을 동원해 발로 뛰며 조사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해외 한인들의 전반적 활동과 의식 실태에 관한 시사점을 풍부히 함의하고 있어, 학문적 용도뿐 아니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2005년 1차 총서(전 10권)에 이어 발간된 2차 총서는 재외한인의 주요 거주지인 미국·일본·중국·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세부내용은 ▲기업·경영활동 ▲민족교육관 ▲법적 지위 ▲언론 수용 구조 ▲문화생활·사회단체활동 등으로, 해외 한인들의 생활상을 포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임채완 연구단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에 진출하는 한인들이 많아지는 만큼, 학문적·실제적으로 적용가능한 분석틀을 개발·심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총서 발간의 의의를 설명했다. 임 단장은 “향후 더욱 특성화된 연구를 통해 재외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대는 2006년 ‘세계 한인네트워크사업’으로 2단계 BK21사업에 선정됐으며, 대학 차원에서도 국내 5대 연구기관을 목표로 집중지원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2차 총서 목록
- 1권 『재미기업의 경영활동』
- 2권 『재일코리안 기업의 경영활동』
- 3권 『중국조선족 기업의 경영활동』
- 4권 『고려인 기업 및 자영업 실태』
- 5권 『재외한인의 민족교육관』
- 6권 『재외한인 법적지위 제한과 분쟁 해결』
- 7권 『재외한인의 언론수용구조와 한국어 매체의 내용』
- 8권 『재외한인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 9권 『재외한인 문헌정보자원정책과 관리』
- 10권 『재외한인의 단체활동과 의식 실태』
- 11권 『재외한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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