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교수는 세미나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 또한 더욱 크게 요구된다"면서 "기업들도 이제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차별화 전략인 '대의 마케팅', '공익연계 마케팅'이 미국과 유럽의 선진기업들 사이에 부상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우리 기업들도 마케팅 변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레드 마케팅'이란 제품을 빨간색으로 디자인하는 마케팅 기법을 가리킨다. 참여 회사들의 수익금 일부를 글로벌 펀드에 적립해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 NGO 지원에 사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