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가 창안한 한글을 기본형으로 한 새로운 영어발음 기호다. 지금까지 영어교육에서 활용돼 온 국제음성기호(IPA)가 한국인들이 영어발음을 배우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한글체 영어발음 기호를 창안한 것.
영어의 자모음 중 한글로 표음할 수 없는 자모음 수는 37개다. 김 교수가 창안한 발음기호는 이 자모음 37개 음소를 표음할 수 있도록 한글 자음기호 19개와 모음기호 18개를 활용해 표현했다.
김 교수는 "국제음성기호는 유럽의 학자들이 만든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라며 "한글체 영어발음기호는 기존의 국제음성기호보다 영어발음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영어 학습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한글을 익힌 사람은 누구나 쉽게 영어 발음을 인식하고 발음할 수 있도록 발음 정보가 시각화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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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체영어발음기호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