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구이런(袁貴仁) 중국 교육부 부부장은 5일 고급 두뇌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에 대한 국비장학금 지원계획을 대거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안 부부장은 "지원 대상은 칭화대와 베이징대 등 전국 49개 일류대학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수혜 학생도 지난해에 비해 5배 정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 일류급 과학자들과 연구원이 부족한 것이 중국의 혁신능력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이유"라면서 이번에 국비유학생 지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은 지원 대상 선발시 에너지와 천연자원, 환경, 농업, 제조, 정보과학, 생물학, 신소재 등 국가핵심연구 분야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전세계 각국 정부기관이나 정부 산하 연구소에 근무하는 중국 출신 해외 연구원 2천명에 대해서도 재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