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정부, 대입 관계장관회의 개최
일부 주요 사립대가 정시모집에서 내신 3~4등급까지 만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정부가 관계부처회의까지 여는 등 초강경 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학입시와 관련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일부 사립대학의 ‘내신 무력화’ 움직임이 2008학년도 대입 전형 정책에 정면 위배되는 만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기존의 대학입시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일부 사립대가 내신 격차를 무시하는 방안을 강행할 경우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및 인문학 육성 사업, 2단계 BK21사업 등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중단 등 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교육부는 지난 13일 기자브리핑을 열어 재정지원과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김우식 과기부총리를 비롯해 정통부, 산자부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국무총리실은 회의가 끝난 후 오전 10시 30분쯤 국정홍보처장 명의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6-15 오전 8:4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