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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내 5대·세계 100대 대학" 도약 다짐
양재봉 회장·이기홍 변호사·송기숙 교수 '영예대상'
김윤수·이병택 교수, 제 11회 '용봉학술상' 수상
9일로 개교 55주년을 맞는 전남대(총장 강정채)가 8일 기념식을 개최해 '국내 5대·세계 100대 대학'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강정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근대화와 민주국가 건설의 견인차가 되어온 역사를 되새기며,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며 "통이 큰 인재, 지성과 야성을 갖춘 인재, 자유·정의·평화를 사랑하고 공동의 삶에 헌신하는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 용봉학술상 수상자. 왼쪽부터 이병택, 김윤수 교수.

강 총장은 "그간 대학 내외 구성원들의 노력으로SCI 논문 수 전국 11위, 2단계 BK21사업 과제 수 전국 7위, 2006년 국립대 혁신평가 3위, 2006년 사법시험 합격자 전국 8위의 성과를 거뒀다. 더욱 분발해 전남대의 장기비전인 국내 5대·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김윤수 교수(산림자원조경학)와 이병택 교수(신소재공학)가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용봉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전남대 동문인 양재봉 대신증권 회장, 이기홍 변호사, 송기숙 명예교수가 총동창회(회장 김국웅) 주관 '용봉인 영예대상'을 수상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6-08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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