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는 "내신 4등급이상을 만점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은 특수목적고 학생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며 학교교육활동을 반영한 내신을 송두리째 무시하겠다는 발상"이라며 "2008년 입학시험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대학들의 사실상 내신을 무력화하는 입시안을 발표한 것은 우리 교육과 학생, 학부모들을 우롱하고 대학의 사회적인 책임을 망각한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주요 대학들이 내신을 무시하고 학교교육을 파국으로 몰고가려는 입시전형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조치해야 한다"라며 "교육부가 밝힌대로 올해 600억 원에 달하는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지원, 300억 원 규모의 인문학 육성 사업 지원을 중단하고 학생 정원축소 등의 강력한 제제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