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명의 후보가 출마, 지난 9일 실시된 전북대 총장선거에서 두 교수는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 대학 김오환(치대) 교수를 8표차로 누르고 신승했다.
총 7백10명의 교수들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두 교수는 1·2차 투표에서 김오환 교수에게 각각 52표와 19표차로 뒤졌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3차 결선투표에서 3백59표(51%)를 얻어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다.
두 교수는 역대 전북대 총장 가운데 최연소로 첫 40대 총장이 됐다.
전북대 의대 출신인 두 교수는 대학 발전기금 6백억원 모금과 교수 연구비 지원, 우수학생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두 교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임명제청 절차를 밟아 오는 9월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