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는 풀러린 합성 업적으로 9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풀러린 화학과 신소재 나노스케일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바 있다. ‘Architecture in Nanospace’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에서는 나노튜브 관련 연구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연세화학 노벨포럼’은 오는 9월 열리는 ‘연세 노벨포럼’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연세 노벨포럼은 물리학·화학·의학·경제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 8명을 대거 초청해 1,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공적 국제학술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이날 강의할 나노바이오 분야는 연세대의 학문분야 집중육성 프로그램인 ‘Global 5-5-10’ 프로젝트에 선정돼 있으며, 행사의 사회를 맡을 김동호 교수(화학)는 “수준높은 해외석학의 강의를 통한 화학교육의 국제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