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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경북·전남·충북大와 산학협약
'하이닉스 트랙' 운영… 맞춤형 실무교육 나서
하이닉스 반도체(대표 김종갑)가 경북대(총장 노동일)·전남대(총장 강정채)·충북대(총장 임동철) 3개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18일 체결했다.

각 대학 공과대학 반도체 관련학과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하이닉스는 향후 5년간 3개 대학에 ‘하이닉스 반도체 트랙’을 개설·운영, 교육 프로그램 가동과 함께 교육운영비를 지원한다. 대학별로 3학년 1학기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이 방학중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는대로 평가에 따라 채용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닉스 측에서 지방 우수 국립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대·전남대·충북대에 먼저 제의한 것. 트랙 운영을 통해 3개 대학은 반도체 관련학과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하이닉스 반도체는 우수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하는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 반도체 송관배 상무는 “우수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시대이니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한발 빠른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하이닉스 트랙’은 단순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뛰어넘어, 지방 우수 인재를 육성해 지방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6-19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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