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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교육부 차관 사의 표명
인적자원정책본부 신설 맞물려 실·국장급 인사 잇따를듯

이종서 교육이적자원부 차관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지난해 3월 3·1절 골프파문으로 중도사퇴한 이기우 전 차관의 뒤를 이어 임명된 이 차관은 지난 4월 정부 부처 차관 인사에서도 유임된 바 있다. 교육부 차관이 자의로 사의를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재 후임 차관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차관측은 사의표명설에 이렇다할 입장을 내지는 않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 차관이 7월 인적자원정책본부 출범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차원에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차관의 후임으로는 박경재 정책홍보관리실장과 서남수 서울시 부교육감, 김광조 차관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 7월 인적자원정책본부가 출범하게 되면 1급 본부장 자리 하나가 신설돼 실·국장급 연쇄 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도 올초 기자간담회에서 6~7월경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차관은 행시 21회 출신으로 서울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부에서 교육정책기획관, 고등교육지원국장, 서울대 사무국장,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감사관, 교원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7-06-19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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