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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성·신·의 인증제' 도입
영어·컴퓨터·사회봉사등 기본요건 학교가 보증

건국대가 오는 2학기부터 성신의 인증제를 도입, 이를 취득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성신의 인증제는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 세계화에 걸맞는 고급화·전문화된 인재 육성, 취업 지원 등을 위해 도입된다. 건국대는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컴퓨터, 사회봉사 등 3대 기본 요건을 졸업이전에 미리 준비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요건을 갖춘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성신의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전학년 평점 3.5이상이어야 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성적을 필요로 하는 '성'(국제화 인증),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신'(정보화인증), 100시간 이상의 사회봉사가 요구되는 '의'(사회봉사인증)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인증제 취득시 총장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된다. 건국대는 "성신의 인증서를 받은 학생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임을 학교가 보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6-19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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