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가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17대 대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98년∼99년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 전 총리는 교육문제와 관련,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교육과 고용(Education & Employment)이 결합된 EK21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K21은 졸업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제도와 체계. 교육부 장관 시절 BK21을 통해 국내 대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한 경험을 취업으로 확대시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전 총리는 "검증된 후보로서 검증된 대통령이 돼 국민의 정부가 씨를 뿌렸고, 참여정부가 잘 가꾼 위대한 대한민국을 세계일류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참여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성숙한 민주주의 달성, 국가경쟁력 강화, 사회 대통합을 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4대 정책비전으로 제시했다.
<이해찬 전 총리 약력>
▲1952년7월 충남 청양 출생 ▲용산고, 서울대 사회학과 ▲13대∼17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민주당 정책위의장(2000) ▲열린우리당 창당기획단장(2003) ▲국무총리(2004∼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