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최근 실시한 교직원 채용 경쟁률이 73.4대 1을 기록, 대학 교직원 선호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21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달 18~24일 대학 홈페이지와 취업전문 사이트 등을 통해 일반행정직 9명을 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낸 결과 661명이 지원했다.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대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채용에서 석사 출신과 해외 명문대를 졸업한 유학파, 대기업 직원 등 우수 인력이 많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는 서류와 면접 등 교직원 채용 절차를 이미 마무리한 상태로 이르면 내주중 총장 결재를 받아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고려대의 일반행정 정규직 교직원의 초봉은 3,400만~3,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