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약 8명이 온라인을 이용해 구축한 '디지털 인맥'으로부터 실제로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직장인 1,34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맥'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2%가 "디지털 인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78.8%는 "디지털 인맥으로부터 실제로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디지털 인맥을 쌓고 유지하기 위해 하루 평균 54분을 투자하고 있었으며, 인맥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간다'(54.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응답자 중 디지털 인맥이 있다는 사람은 여성( 45.2%)이 남성(38.1%)보다 많았으며 응답자의 86.8%가 '디지털 인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디지털 인맥의 유형으로는(복수응답) '취미 동호회(운동, 음악 등)'가 59.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개인인맥(미니홈피 일촌 등)'(47.3%), '전문직종 동호회'(16.4%), '학술 동호회'(11.1%), '학연중심 커뮤니티(동문회 등)'(10.2%)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