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를 영어로 체험할 수 있는 '고교생 랭귀지 투어(Language Tour)'를 지난 23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 대학 관광학부는 "만세운동, 의열투쟁, 무력투쟁,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 등을 전시한 독립기념관에서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며 "민족의 자긍심을 영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민간 외교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6개조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교생 6~7명과 외국인 교수 1명, 관광학부 1명이 조를 이뤄 우리 민족의 독립투쟁사를 영어로 발표했다. 외국인 교수는 학생들의 발표내용을 평가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 관광학부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고교생들에게 관광 가이드도 하고 외국인 교수들의 영어 통역도 하였다"며 "우리 문화유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통역가이드 실습의 기회를 갖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