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서남표)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기원(25·지도교수 백경욱)씨가 최근 미국 리노에서 열린 2007 ‘전자부품기술학회(Electronic Components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최우수학생논문상인 ’모토롤라 펠로우쉽 상(Motorola Fellowship Award)‘을 수상했다.
KAIST는 "상을 받은 이씨의 연구결과는 기존의 고온 열압착 공정 대신 상온에서 초음파를 인가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10초 이상 걸리던 공정시간을 3초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 연구결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씨가 수상한 최우수학생논문상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모토롤라사의 특별장학금이 지원된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고 있는 전자부품기술학회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3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 패키징 관련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