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5일 2007년도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초등학생인 딸의 인문학 교육을 위해 건축여행을 떠난 아빠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이용재, 멘토press), 조선시대 행장 가운데 어머니에 관한 글 14편을 모아 엮은 '사친- 조선 선비, 어머니를 그리다'(김만중 외/ 전송열 엮음, 서해문집), 한국의 대표 시인 고은의 자전적 에세이집 '우주의 사투리'(고은, 민음사),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와 유비, 손권 등을 창업자형 오너와 승계형 오너로 대별하여 비교하고 있는'삼국지 경영학'(최우석, 을유문화사) 등이다.
이외에도 제오르제 바코비아의 '납', 강영계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 김성돈의 '로스쿨의 영화들', 김경렬의 '노벨상과 함께 하는 지구여행', 박미라의 '이찬실 아줌마의 가구 찾기'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