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와 27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과 함께 김종길 경찰서장을 겸임교수로 위촉, 경찰 관련 학부생에게 실무이론 체험을 비롯한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지원 ▲학술정보 및 실무지식 정보 상호교환 ▲공동연구 및 기타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연차 계획에 기반한 기능별 체험을 진행해 전문적 현장학습제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경무과, 수사과,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 청문감사실 등에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호원대 법경찰학부와 사이버수사경찰학부 학생들이 이에 참여하게 된다. 당장 이번 여름방학부터 선발된 학생 모니터단은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호원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은 한시적이거나 전시성 협정이 아닌, 세부 연차 계획에 바탕한 체계적 협정"이라며 "특히 군산경찰서장을 겸임교수로 임명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