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장하성)이 다국적 기업인 엑손 모빌 한국지사 선현주 영업이사<사진>를 MBA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MBA 디렉터는 MBA 프로그램의 기획홍보, 취업 지원, 경력 개발 등을 총괄한다. 그간 대학에선 교수나 직원이 이 업무를 담당해왔다. 고려대는 "경영전문대학원 출범과 함께 MBA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제업무와 기획관리 업무에 밝은 전문가를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현주 이사는 캐나다 캘거타리 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한화그룹과 다국적 기업인 엑손 모빌에서 근무해왔다.
선 이사는 MBA디렉터로 일하며 교수들이 강의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업무를 분담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학생 취업과 실무인재 양성 과정을 정비하는 것도 선 이사의 몫이다. 선 이사는 "고려대 MBA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80여명의 전임 교수진, 금융 MBA와 글로벌 MBA 등 다양한 교육과저을 갖추고 있다. 국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AACSB, EQUIS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