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의 유엔회의' 개회식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메시지로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29일 건국대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건국대 캠퍼스에서 전국 49개 대학 4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가 열린다.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모의 유엔회의는 대학생들에게 국제감각을 길러주고 국제기구에서 활약할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13년째 열렸으며, 올해는 개회식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리 준비한 영상메시지로 격려사를 할 계획이다.
참가팀들은 ▲ 유엔평화유지 및 평화구축 활동 ▲ 대량살상무기 비확산체제에 대한 도전 ▲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 ▲ 인권보호를 위한 유엔체제의 발전 등 4개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뛰어난 활약을 보인 학생 8명에게는 외교통상부장관상과 함께 4박5일간 유엔본부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