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일 보도했다.
불법 취업과 체재기한을 넘긴 불법 잔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학과 일본어학교 등을 대상으로 유학생의 출석일수와 학비 납입 상황 등의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 취학 상황을 국가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입.퇴학 상황을 월 1회 입국관리국에 보고토록 하고 있으나 일부 일본어학교 등이 부정확한 보고를 하는 사례가 있어 법률로 의무화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하는 범죄대책 각료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관련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