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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중소기업 도우미 자청
24개 기업 대상…기술자문 · 장비운영 지원

인하대(총장 홍승용)가 여름방학을 이용, 중소기업의 기술 자문과 인력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3일 인하대에 따르면, 학생 60명과 전공별 지도교수 23명으로 구성된 '인하대 중소기업지원 봉사단(단장 박재천 산학협력단장)'이 발대식을 갖고 지역내 24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펼친다. 

봉사단에 소속된 교수들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해 자문하며, 학생들은 '이클리닝(E-Cleaning)' 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의 컴퓨터를 포함한 장비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최적화하는 일을 맡게 된다.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에겐 3학점의 봉사학점이 주어진다.


중소기업들은 인하대가 보유한 최신 기자재를 활용, 연구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홍승용 총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내용과 산업체 현장의 경험을 접목함으로써 살아 있는 전공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학생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기계, 항공선박,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생명공학 등 10여 개 분야 50명의 교수로 구성된 전문지도위원이 핫라인(☎ 032-860-7575)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상담을 하고 있다.

김기태 기자 (ktkim@unn.net) | 입력 : 07-07-03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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