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서경돈)는 4일 오전 재학생 중 글로벌 장학생 18명을 선발해 미국 알라바마대학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오는 8월 4일까지 약 한달간 알라바마대학에서 운영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파견 학생들은 이 대학이 매년 입시에서 수능 평균 3등급 이내인 학생들 중 80명을 선발하는 글로벌 장학생들이다.
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기숙사에 입사,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토플과 회화 등의 특별지도를 받아왔다.
대가대는 앞서 지난달 15일 이들 중 20명을 32일 일정으로 호주가톨릭대로 파견했고, 5일에는 러시아 국립 뻬쩨르부르그대학에, 19일에는 중국 중앙민족대학에 각각 약 한달 일정으로 20여명씩의 학생을 보낼 예정이다.
대가대는 이와 함께 올 여름방학 중 약 400명의 학생들을 어학연수, 전공연계 해외체험, 봉사활동 등으로 세계 각국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