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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총학생회, '부실 강의 교수 퇴출'
"수업 모니터 후 하위 3% 교수 퇴출운동"

연세대 원주캠퍼스 총학생회가 강의를 부실하게 하는 교수의 퇴출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6일 CBS 인터넷판 쿠키뉴스에 따르면, 원주캠퍼스 총학생회는 2학기부터 실시되는 모든 강의에 학생 3명을 들여보내 교과과정, 수업시간, 성실도 등을 점수화한 뒤 이를 신입생과 학부모,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총학생회의 이같은 선언은 3시간짜리인 수업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2시간 만에 수업을 종료하거나 중간고사 등을 이유로 휴강하는 교수들에 대한 학생들의 누적된 불만이 잇따라 터저나온데 따른 것이다.

총학생회는 교수와 시간강사 교직원을 포함한 525명 중 3%인 16명에 대해 연말 퇴출 명단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학교측은 '학생들이 상황을 과장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학생들이 수업을 더 잘 받겠고 싶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7-06 오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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