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이순신 리더십 강좌’를 교양과목을 개설한 순천향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체험에 나섰다.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6일부터 15일까지 이순신장군 선양사업 중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9박 10일 동안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백의종군로 자전거체험 및 답사’를 실시한다.
순천향대는 "지난 학기에 열렸던‘이순신 리더십과 충무공 정신’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라며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이순신의 백의종군로와 전쟁 유적지를 자전거로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작성되는 보고서는 향후 ‘이순신 리더십과 충무공 정신’ 강의 자료와 이순신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순천향대 정병웅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곳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성실의 길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성찰의 길”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답사를 통해 백의종군로의 현대적 의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답사팀은 10일간 공주, 논산, 익산, 전주, 남원, 구례, 순천, 여수, 하동, 남해, 산청을 거쳐 오는 15일 목적지인 경남 합천의 유적지를 돌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