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토대장정이 1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차종태)이 개최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긴다는 차원에서 전북 정읍에서 시작된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장정 프로그램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이었던 정읍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봉준생가, 고부장터 등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따라 부안까지 걷게 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활동이 함께 마련된다.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발단식을 갖고 만남의 밤 행사가 진행되며 동학정신 골든벨로 구성되는 우정의 밤, 해변올림픽과 화합의 밤, 해단식으로 이어진다.
한국청소년연맹은 "개인주의 성향이 깊어지는 현대의 젊은 세대들에게 나보다는 우리-국가-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로 거듭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전국대학생들의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