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손영관 교수(지구환경과학전공)가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대에 따르면 손 교수는 최근 열린 제24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 요청'이 의결됨에 따라 이수성 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위원장 등 20명과 함께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손 교수는 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위위원회 학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 경상대 교수로 부임한 손 교수는 1997년 1년간 미국 지질조사소 교환교수를 지냈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위원회 학술전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