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립대학교'으로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안성의 국립 한경대(총장 최일신)와 평택의 한국재활복지대학(학장 장석민)이 '1대학 2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통합대학은 평택에 캠퍼스를 유치하며 통합안이 승인될 경우, 빠르면 10월부터 '경기국립대학교' 명칭으로 2008학년도 2차 수시모집 전형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캠퍼스는 현재 한경대와 한국재활복지대학을 그대로 운영하게 된다. 1,200억 원으로 예상되는 평택캠퍼스 부지 확보 비용은 양 대학 일부 자산을 매각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경기국립대는 2015년까지 환경, 이·공학, 보건·복지 분야를 중점 육성해 세계 200위권으로 성장하고, 2020년에는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두 대학은 연내 통합을 이룰 경우, 앞으로 3년간 150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특성화 분야 연구시설비,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