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검색어 대신 관련 동영상이나 유사 이미지로 검색이 가능해진다. 사진만 클릭하면 비슷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찾아준다는 것. 연세대 산학협력단의 특허기술 'MPEG7 기반 동영상 검색시스템' 기술에 의해 현실화됐다.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검색 관련업체 '엑스퍼넷'과 이 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19일 본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를 중소기업에 인계해 상용화한다는 취지. 이 기술은 단순 이미지와 동영상 검색 외에도 전자상거래, CCTV 보안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가능하다.
엑스퍼넷(사장 이종경)은 기술이전 성사를 바탕으로 2008년 상반기 중에 이를 이용한 새로운 검색엔진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경 사장은 "멀티미디어 검색엔진으로 특화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검색기능과 서비스로 멀티미디어 검색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흥규 연세대 부총장도 "고급 R&D 활동과 기술촉진 등 대학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기술사업 확대 뿐 아니라, 대학 내 인재 육성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