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여름 방학 동안 교포학생과 입양아들을 위한 한국어 학당을 무료로 개설한다.
23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총 60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주 뱅쿠버 지역에서 방문한 교포 2~3세 및 입양아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 공부와 함께 부산대 교직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은 자모 익히기부터 인사하기, 소개하기, 전화하기, 물건사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체험 시간에는 김치·잡채 만들기, 사물놀이·한지공예·태권도 체험, 동래학춤 관람과 울산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