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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교직원 해외연수 '눈길'
3개월 행정·어학연수…"외국어 실력+행정 벤치마킹"

아주대(총장 서문호)가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진대학의 행정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에서부터 장기 행정·어학연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4∼6명을 보내는 '선진대학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사, 구매, 시설, 교육 관련 담당자들이 참가해 해외 대학들의 우수사례에 대한 체험이 이뤄진다.

작년에는 11명의 교직원이 호주의 크리피스대와 선샤인코스트대, 홍콩의 폴리테크닉대에 연수를 다녀왔다. 올해는 자매대학인 미국 스토니브룩대와 버지니아텍, 아이오대 등에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기 행정·어학연수는 행정 경험과 함께 외국어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

3개월 코스로 교직원 1명에게 주어지는 연수에서는 1개월은 해당 학교의 총무팀 등에서 업무 보조역할을 하며 행정 노하우를 습득하고 2개월은 랭귀지코스나 영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부대비용은 학교에서 부담한다. 현재까지 기획처, 도서관, 교무처 직원 8명 정도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간을 6개월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1년에 2번, 각각 2∼4명을 보내는 '해외테마연수'는 신청자가 직접 테마를 정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청자는 연수를 희망하는 대학과 주제를 본인이 직접 선정한다.

김기태 기자 (ktkim@unn.net) | 입력 : 07-07-25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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