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강대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현)은 이 대학 총장실에서 단체협상을 통해 임금 총액대비 4%인상안에 합의했다.
박상현 노조위원장은 “2년연속 무교섭타결로 인해 직원들이 겪어야 할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송도 캠퍼스 마련 등 학교발전을 위한 산적한 과제들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내부 문제로 시간을 소요할 경우 더 큰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손병두 총장은 “학교발전을 바라는 직원선생님들의 노력과 정성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서강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노사간 구별이 있을 수 없는 만큼 2년연속 무교섭으로 타결해준 그 뜻을 잘 살려 학교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