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 학위' 조회 서비스 제공
대학 및 기업 대상…헤드헌팅 업체 '엔터웨이'
학위 취득여부와 시기, 기관 등 조회
최근 사회적으로 해외 학위 위조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해외 학위 조회를 대행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헤드헌팅 업체인 엔터웨이파트너스(www.nterway.com 대표 박정배)는 6일 대학이나 기업, 기관, 헤드헌팅 회사, 채용대행회사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외 학력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방식은 대학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게 되면, 해당자의 서면 동의서를 받아 조회에 착수해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위 취득 여부와 취득 시기, 전공명 등을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확인한 결과를 제공한다.
엔터웨이파트너스 측은 조회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조회 대상 대학이나 대학으로부터 학위 조회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등과 주고받은 자료를 첨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4만3천원(부가세 포함)으로, 경력 조회 등 내용에 따라 별도의 비용을 부가할 방침이다.
박운영 부사장은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그라운드 체크(Background check)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라며 “해외 현지 기업 출신자들에 대한 경력 조회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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