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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성심병원, 청소년 봉사학교 열어

춘천 성심병원은 2007년 여름방학부터 ‘행복 나눔’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중고생 봉사활동이 단순한 인력지원에 머물렀다는 점을 감안, 교육·평가기능이 강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취지다.

청소년 봉사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한림청소년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게’ 체험을 공동기획했다. 바자회 직접 운영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사회공헌과 기부의식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책임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킨다는 의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가족의 여행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성심병원 관계자는 “춘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잠재 고객 확보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이미지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8-07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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