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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AAB' 한양·경희대 'ABB'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 경영분석-②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학민)의 사립대 경영분석 결과, 성균관대와 건국대가 연세대와 고려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최근 공개한 사립대 경영분석 결과, 최근 8년 이상 재단에 결산서를 제출하고, 학생수 1만명·자산규모 1,500억원 이상으로 의과대와 공과대를 두고 있는 대규모 대학군 중에서 성균관대와 건국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세 등급 아래 표 참조)

이들 두 대학이 최고등급인 '트리플에이'(AAA)를 획득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이 보다 한 단계 낮은 AAB 점수를 얻는데 그쳤다. 아주대 울산대 인제대도 AAB 점수를 기록했다.



ABB군에는 경희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이 들었다. BBB군에는 계명대, 단국대, 대구카톨릭대, 동국대, 동아대, 동의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대규모 대학에 드는 22개 대학 모두가 상위 50%내에 포함됐다.

사학진흥재단의 이번 경영분석은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90개교의 2005회계년도 재무재표를 대상으로 했다. 재무분석, 질적분석과 이 둘을 각각 50대50 비율로 재산정한 종합평가 등 총 3개 항목으로 종합지수표법에 따라 A∼D등급이 매겨졌다. 각 평가단위당 상위 25%에 대해 'A' , 그 다음 50%까지 B 등급이 부여되고, 하위 25%에 들 경우 D등급으로 분류됐다.

각 대학별 상세 경영분석 내용은 재단의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http://infor.sahak.or.kr)을 통해 최대 2개대학과 비교 열람할 수 있다.



이경탑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8-09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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